억만장자 금융인이었던 엡스틴이 생전에 관리했다는 미성년자 성 접대 고객 명단이 있나?
이 논란이 수면 위로 떠오르고 트럼프 대통령 연루설까지 점화되면서 워싱턴 정가가 들끓고 있습니다.
발등에 불이 떨어진 트럼프 대통령은 "민주당의 농간"이라며 수습하고 있고, 언론 재벌 루퍼트 머독 등을 상대로 약 14조 원이라는 천문학적 액수의 명예훼손 소송도 제기했습니다.
보수 언론과의 밀월 관계가 흔들리고 트럼프 진영 내부의 균열도 발생하고 있습니다.
6년 전 숨진 성범죄자 엡스틴이 '살아있는 세계 최대 권력자'인 트럼프 대통령을 옥죄는 형국.
'깐깐남' 김범주 뉴욕 특파원이 한 발 더 들어가 깊이 있게 풀어드립니다.
(영상취재 : 이상욱, PD : 이혜림, 구성 : 신희숙, 디자인 : 정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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