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에서 열차가 탈선해 최소 4명이 숨지고 수십 명이 다쳤다고 외신들이 보도했습니다.
사고가 난 열차는 바덴 뷔르템 베르크주 리들링겐에서 운행하던 지역고속열차입니다.
이 열차에는 승객이 100명 정도 타고 있었는데, 열차 중 최소 2개 칸이 선로를 벗어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사고 당시 이 지역에는 폭우가 내리고 있었는데, 산사태로 선로가 유실돼 사고가 났을 가능성도 제기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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