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6일 서울 서대문구 북아현동 상수도관 파열 현장 모습
오늘(26일) 오전 7시 40분 서울 서대문구 북아현동에 있는 한 중학교 인근 상수도관이 파열됐습니다.
이 사고로 물이 흘러나와 일부 토사가 유실됐고,서대문구는 파열된 상수도관을 복구하고 있습니다.
서대문구는 이번 사고로 450세대가 단수로 불편을 겪고 있으며 저녁 8시까지 복구를 마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서대문구는 당초 단수 세대를 4천5백세대로 추정했으나 실제 확인 결과 450세대로 줄었다고 덧붙였습니다.
(사진=독자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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