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한 호우로 인명피해가 속출한 경남 산청군에서 실종자 수색이 8일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지난 19일부터 시작한 수색이 일주일을 넘기면서 장기화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어제(25일) 기준 산청군 인명피해는 사망 13명, 실종 1명입니다.
신등면 율현리에서 급류에 휩쓸린 80대 남성 1명이 산청지역 마지막 실종자로 경남소방본부는 드론·중장비·구조견 등을 동원해 마지막 실종자를 찾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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