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은 이주 노동자가 화물과 함께 꽁꽁 싸매진 채 지게차로 들어 올려지는 영상을 보고, "용납할 수 없는 폭력이자 명백한 인권유린"이라며 "야만적 인권침해를 철저히 엄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대통령은 "힘없고 곤궁한 처지에 있는 사람들을 대하는 태도가 사회의 품격을 보여주는 법"이라며 "신분이 불안정하다는 점을 악용한 인권 침해와 노동 착취가 벌어지지 않도록 적극 대응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