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평 폭우 피해 모습
이재명 대통령은 오늘(22일) 저녁 6시 40분쯤 폭우 피해 지역인 경기도 가평, 충남 서산·예산, 전남 담양, 경남 산청·합천군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했습니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서면 브리핑을 통해 "이재명 대통령이 6개 시군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우선 선포했다"고 밝혔습니다.
특별재난지역에는 재난 복구를 위한 국비 추가 편성과 피해 주민의 국세·지방세 납부 유예, 공공요금 감면 등이 지원될 예정입니다.
이 대통령은 "피해 지역 주민들이 조속히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게 모든 행정 지원을 다해야 한다"며 "재난 관련 행정을 속도를 내달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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