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 K리그' 22명 확정…세징야·김영권 추가 발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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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팀K리그 22명 명단

'대팍의 왕' 세징야(대구)와 '베테랑 수비수' 김영권(울산)이 뉴캐슬 유나이티드(잉글랜드)와 '2025 쿠팡플레이 시리즈' 1경기에 나설 '팀 K리그' 명단에 추가로 발탁됐습니다.

프로축구연맹은 팀 K리그의 사령탑으로 선정된 울산 김판곤 감독과 코치 역할을 수행하는 광주 이정효 감독이 추가로 발탁한 선수 10명을 합쳐 총 22명의 팀 K리그 명단을 확정해 발표했습니다.

연맹은 팬투표를 통해 '쿠플영플'(22세 이하 유망주)로 뽑힌 한현서(포항)와 오베르단(포항), 이태석(포항), 전진우(전북), 조현우(울산) 등 포지션별 최다 득표한 '팬일레븐'을 발표한 바 있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김판곤 감독과 이정효 감독은 K리그 무대에서 좋은 기량을 펼치는 선수들로 포지션과 팀별 배분을 통해 10명의 추가 선수를 선택했습니다.

추가 발탁에서 공격수로는 세징야와 모따(안양)가 낙점받았고, 미드필더로는 김동현(강원), 루안(수원FC), 이창민(제주), 황도윤(서울)이 선발됐습니다.

또 수비수에는 김영권(울산), 변준수(광주), 안톤(대전)이 이름을 올린 가운데 골키퍼로는 김경민(광주)이 기회를 얻었습니다.

22명의 진용이 완성된 팀 K리그 선수단은 오는 28~29일 현대백화점 더현대 서울에서 열리는 'K리그-주토피아 팝업스토어'에서 팬 사인회, 팬 밋업 등 다양한 행사를 통해 팬들에게 먼저 인사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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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K리그와 뉴캐슬의 2025 쿠팡플레이 시리즈 1경기는 30일 오후 8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립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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