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블 스튜디오의 새 영화 '판타스틱4: 새로운 출발'이 모레 관객과 만납니다.
맷 샤크먼 감독은 60년대를 배경으로 한 가족 이야기라고 소개했습니다.
가족은 자신보다 더 큰 뭔가와 이어지는 겁니다.
판타스틱4는 예기치 못하게 능력을 얻어 슈퍼히어로가 된 네 명의 우주비행사가 지구를 위협하는 갤럭투스와 실버 서퍼에 맞서 싸우는 이야기입니다.
60년대 나온 만화를 원작으로 그동안 여러 차례 실사 영화가 만들어졌지만, 이번엔 60년대 뉴욕을 배경으로 한 가족 이야기라는 점에서 조금 다릅니다.
감독은 마블 최초의 가족 이야기라며, 누구나 공감할 수 있고 현실적인 이야기가 담겨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화려하고 웅장한 액션도 빼놓을 수 없는데, 뉴욕에선 현실적인 히어로 액션을, 우주에선 방대하고 화려한 액션을 볼 수 있을 거라고 말했습니다.
(화면출처 : Marvel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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