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탁 구호 차량
현대차그룹은 경남 산청, 경기 가평 등 집중호우 피해지역 복구를 위한 성금 20억 원을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현대차그룹은 성금과 별개로 세탁·방역 구호차량 6대를 투입해 오염 세탁물 처리와 방역 대응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또, 피해 지역 차량 소유 고객을 대상으로 한 서비스도 전개해, 수리 비용을 최대 50% 할인해주고 수리 완료 후 무상 세차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단 자차보험 미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하며 피해 사실 확인서가 필요합니다.
할인 금액은 현대차는 승용 최대 300만 원, 상용 최대 500만 원이고 기아는 승·상용 최대 300만 원입니다.
(사진=현대차그룹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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