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민의힘 송언석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를 비롯한 당 관계자들이 19일 수해를 당한 충남 예산군 용동3리를 찾아 복구 작업을 하고 있다.
국민의힘은 집중 호우로 침수 피해를 입은 충남 예산군 일대에서 수해 복구 지원 활동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국민의힘은 내일(22일) 충남 예산군 삽교읍 일대에서 수재민들을 위한 피해 복구 지원 봉사활동을 진행한다고 예고했습니다.
봉사활동에는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등 전체회의 일정이 예정된 상임위 소속 의원을 제외한 당 소속 국회의원 전원이 참석할 예정입니다.
국민의힘은 이번 봉사활동을 위해 원래 예정됐던 원내대책회의 등 주요 일정도 취소하기로 했습니다.
당 관계자는 "전국적인 극한 호우로 피해가 심각한 상황"이라며 "당력을 모아 수재민과 피해 복구를 지원하자는 취지"라고 덧붙였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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