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익산시, 다함께돌봄센터 급식 지원
전북 익산시는 여름방학 기간 관내 다함께돌봄센터 9개소에 급식비를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급식비 지원은 여름방학 중에 발생할 수 있는 돌봄 공백과 아동 결식 우려를 해소하기 위한 것입니다.
다함께돌봄센터에서는 그간 이용자 부담을 통해 급식을 제공해 왔으나 이번 여름방학에는 교육발전특구 예산을 활용해 급식비 전액을 지원받게 됐습니다.
이들 센터는 위생과 품질이 검증된 지역 업체를 통해 도시락 형태로 아동에게 급식을 제공합니다.
성장기 아동의 영양 균형을 고려해 건강하고 다양한 식단으로 구성될 예정입니다.
시는 이번 지원을 통해 모든 센터 이용 아동이 고르게 혜택을 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가정의 경제적 부담도 완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사진=익산시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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