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 콜드플레이 콘서트에서 유명 기업인들의 불륜이 발각됐습니다. 지난 16일 미국 매사추세츠주 보스턴에서 열린 콜드플레이 콘서트에서는 전광판에 일부 관객들의 모습을 포착해 카메라로 비춰줬는데요.
이 과정에서 한 중년 커플이 다정하게 스킨십을 하며 공연을 즐기는 모습이 포착됐습니다. 두 사람은 유부남인 앤디 바이런 아스트로너머(Astronomer) CEO(최고경영자)와 이혼 이력이 있는 같은 회사 CPO(최고인사책임자) 크리스틴 캐벗이었죠.
전광판에 자신들의 얼굴이 등장한 것을 알고는 깜짝 놀라 바이런은 뒤에서 껴안고 있던 손을 급히 풀고는 바닥에 주저앉았고, 캐벗은 양손으로 감싸쥐며 뒤로 돌아섰습니다. 바이런과 캐벗이 등장하는 영상은 각종 SNS(소셜미디어)를 통해 빠르게 확산하고 있습니다. 글로벌 현장에 담았습니다.
(구성: 양현이 / 편집: 김세희 / 디자인: 육도현 / 제작: 디지털뉴스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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