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즈 탈퇴' 승한, SM 콘서트 도쿄돔 무대 선다…솔로 데뷔 후 첫 대형 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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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라이즈에서 탈퇴한 승한(XngHan)이 솔로 가수로 SM콘서트 무대에 오른다.

SM엔터테인먼트 일본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오는 8월 9일과 10일 양일간 일본 도쿄돔에서 개최되는 SM타운 콘서트 'SMTOWN LIVE 2025 SMCU PALACE @TOKYO'에 승한의 출연이 포함된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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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주최 측은 "아티스트 및 멤버는 예고 없이 변경될 수 있다"는 공지를 덧붙여, 출연 변동 가능성은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다.

이번 도쿄돔 공연은 승한이 솔로 데뷔 이후 처음으로 서는 대형 무대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같은 날 그룹 라이즈(RIIZE)도 콘서트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라이즈는 2023년 9월 정식 데뷔한 SM엔터테인먼트 소속 보이그룹으로, 승한은 팀의 데뷔를 앞두고 사생활 논란에 휘말리며 끝내 팀에서 탈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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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한은 오는 7월 31일 오후 6시 첫 번째 싱글 'Waste No Time'(웨이스트 노 타임)을 발매하며 솔로 활동을 시작한다. '승한앤소울(XngHan&Xoul)'이라는 아티스트 브랜드를 통해 선보이는 이번 싱글은 총 2곡이 수록되어 있으며, 타이틀곡 'Waste No Time'은 청춘의 순간을 주저 없이 나아가겠다는 메시지를 담은 에너지 넘치는 일렉트로닉 댄스곡이다.

(SBS연예뉴스 강경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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