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대 국회 선플위원회 출범…"딥페이크·가짜뉴스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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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딥페이크 자료화면

선한 언어문화 확산 등을 목표로 하는 선플운동위원회가 제22대 국회에서 새롭게 출범했습니다.

국회선플위원회 소속 22명의 국회의원과 선플재단 민병철 이사장은 오늘(16일) 서울의 한 호텔에서 제22대 국회선플위원회 위촉식을 갖고 위원회 출범을 선언했습니다.

제22대 국회선플위원회는 'AI 디지털 대응 상생위원회', '지구촌 평화위원회', '지자체 위원회'를 중심으로 악성 댓글, AI 딥페이크, 가짜뉴스 등 디지털 시대 언어 폭력과 정보 왜곡 문제에 대응할 방침입니다.

국회선플위원회 상임고문인 이학영 민주당 의원은 "디지털 대전환기, 국회가 모범적인 언어문화와 상생의 정치를 선도해 가겠다"고 밝혔고, 역시 상임고문인 이헌승 국민의힘 의원은 "혐오 표현과 가짜뉴스 같은 문제에 국회 차원의 해법을 제시하며 여야가 함께 국민 통합과 미래세대의 언어문화를 선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2007년부터 선플운동을 주도해 온 민병철 선플재단 이사장은 "AI 시대 선플운동은 디지털 윤리와 인권을 지키는 글로벌 가치로 진화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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