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196개국이 참여하는 유네스코 세계유산 분야 핵심 회의가 내년 7월 부산에서 열립니다.
현지 시간으로 어제(15일) 프랑스 파리 본부에서 열린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 회의에서 2026년 제48차 세계유산위원회 개최국으로 우리나라가 최종 선정됐습니다.
세계유산위원회는 세계유산의 등재와 보존, 보호에 관한 주요 사항을 결정하기 위해 해마다 개최되며 우리나라에서 세계유산위원회가 열리는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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