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평택 페인트 공장서 불…한때 '대응 1단계' 발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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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3일) 아침 6시 14분쯤 경기 평택시 포승읍의 한 페인트 제조 공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약 45분 만에 큰 불길을 잡고, 아침 7시 6분쯤 불을 완전히 껐습니다.

소방당국은 옆 공장에 불이 번질 우려가 있다고 보고 인근 소방서의 인원과 장비를 동원하는 대응 1단계를 한때 발령하기도 했습니다.

휴일이라 공장이 가동되지 않아 다친 사람은 없었고, 경비원 2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있었습니다.

다만, 공장 2층의 시설물 약 15㎡가 불에 타는 피해가 났습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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