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클릭

"인형 뽑으러 갔다가"…기계에 갇힌 아이, 무슨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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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클릭> 두 번째 검색어, '인형 대신 갇힌 아이'입니다.

대형 쇼핑몰 안인데요. 인형 뽑기 기계가 보이죠.

네다섯 살로 보이는 소년이 인형 뽑기 기계를 발견합니다.

그런데 이 소년은 인형을 뽑는 대신 직접 인형 뽑기 기계의 상품 출구로 기어들어 가는데요.

미국 오하이오주에서 일어난 일이었습니다.

결국 소년은 머리부터 들이밀고 기계 안으로 들어갔다가 결국 기계 안에서 갇히고 말았습니다.

이를 발견한 한 직원이 급히 기계를 인근 매장으로 옮긴 후 경찰에 신고했는데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과 소방대원이 기계 뒷부분을 분리해서 소년을 안전하게 구조했습니다.

다행히 소년은 다친 곳 없이 구조됐으며 달려온 아빠 품에 안겼습니다.

결국 아이는 원하던 흰색 공인형도 받을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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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형 뽑기 기계는 구조가 끝난 뒤 다시 가동된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호기심 때문에 사고 날 뻔" "다 큰 어른도 이런 사고 치던데" "부모는 뭐 하고 있었나,"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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