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10일) 오후 10시 40분 부산 남구 황령대로에서 40대 A씨가 운전하는 벤츠 승용차가 중앙선을 넘어 마주 오던 택시와 충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A씨와 택시 운전기사, 승객 등 3명이 부상해 근처 병원에서 치료받았습니다.
다행히 크게 다친 사람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A씨는 사고 당시 면허 취소 수준으로 만취한 상태였습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입니다.
(사진=연합뉴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