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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코 등 하이브 소속 16명, '그래미 투표권'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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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지코와 세븐틴의 우지, 버논 등 하이브 소속 아티스트와 프로듀서들이 그래미 어워즈 투표권을 얻었습니다.

현지시간 9일 그래미 어워즈를 주관하는 레코딩 아카데미는 이들을 비롯해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연준과 엔하이픈 정원, 르세라핌 허윤진 씨 등 모두 16명을 새로운 투표 회원으로 초청했습니다.

이들은 내년 2월 열리는 그래미 어워즈부터 수상자 선정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레코딩 아카데미는 매년 기존 회원들의 평가를 통해 신규 회원 후보를 추립니다.

현재 하이브에선 방시혁 의장과 방탄소년단 등이 투표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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