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재명 대통령이 7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방한 중인 교황청 성직자부 장관 유흥식 추기경을 만나 대화를 하고 있다.
이재명 대통령은 오늘(9일) 종교계 지도자들과 오찬을 갖습니다.
오찬 참석자는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 진우스님, 천주교 정순택 서울대교구장, 한국교회총연합 김종혁 대표회장, 원불교 나상호 교정원장 등 10여 명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날 모임에서 이 대통령은 각 종교계의 국정 운영과 국민 통합 방안에 관한 조언을 들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앞서 이 대통령은 지난 7일 바티칸 성직자부 장관인 유흥식 추기경을 접견하며 취임 후 첫 종교계 인사와의 만남을 가졌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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