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하남 상자 제조 공장서 불…1명 경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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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남 화재현장

오늘(9일) 새벽 2시 30분쯤 경기 하남시의 한 상자 제조 공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60대 직원 1명이 팔에 화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소방 당국은 장비 21대와 소방 대원 87명을 투입해 화재 발생 3시간 20여 분만에 큰 불을 잡았습니다.

당국은 잔불을 잡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 및 피해 규모를 조사할 예정입니다.

(사진=경기소방본부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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