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초에 이렇게 더워도 되나 싶을 정도의 무더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건강 관리 신경 쓰셔야겠습니다. 8시 뉴스 주요 내용 살펴보겠습니다.
1. 서울 낮 최고 37.1도…7월 상순 '역대 최고'
오늘(8일) 서울은 폭염 경보 속에 37.1도까지 치솟아 7월 상순 기준, 역대 가장 더운 날로 기록됐습니다. 폭염이 길어져 더위가 누적되면, 특히 고령층 등 취약 계층에 치명적이라는 경고가 나왔습니다.
2. 윤상현 의원 압수수색…공천 개입 수사 본격화
김건희 여사 특검팀이 공천 개입 의혹에 대한 본격 수사에 나섰습니다. 특검팀은 국민의힘 윤상현 의원과 김영선 전 의원 등을 상대로 전방위 강제수사에 돌입했습니다.
3. 내일 윤, 영장 심사…4개월 만에 재구속 기로
내일 오후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이 열립니다. 윤 전 대통령은 구속 취소로 석방된 지 4개월 만에 다시 구속될지 기로에 놓였습니다.
4. "8월 1일부터 관세 25%"…이 대통령에 서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한국산 제품에 25%의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통보했습니다. 다만, 다음 달 1일로 유예기간을 늘려 협상의 여지를 남겼습니다. 우리 협상 전략까지 짚어보겠습니다.
잠시 뒤 8시 뉴스에서 전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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