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클릭> 두 번째 검색어, '창문 밖으로 음식물 쓰레기 투척'입니다.
실외기실이 따로 없는 아파트에선 이렇게 에어컨 실외기를 난간 밖에 설치하는 경우가 많죠.
그런데 위층 이웃이 베란다 밖으로 음식물 쓰레기를 버려 피해를 입고 있다는 사연입니다.
공개된 사진에는 음식물 쓰레기가 담긴 흰 봉투가 에어컨 실외기에 걸쳐 있는데요.
무더운 날씨에 음식 부패 속도가 빨라 벌레가 모이고 악취를 유발할 뿐 아니라, 바람에 날려 음식물이 쏟아질 수도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현행 폐기물관리법에 따르면 쓰레기를 무단 투기하다 적발될 경우 과태료 최대 100만 원이 부과됩니다.
또 타인의 재물에 손해를 입힐 경우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7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할 수 있습니다.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요즘에도 저런 사람 있나?" "냄새도 날 테고 잘못하면 불도 나겠네" "쓰레기봉툿값 얼마나 한다고 저러나"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화면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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