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현의 정치쇼

[정치쇼] 안철수 "당대표 출마 계획된 것 아냐…인적쇄신 대상과 직접 접촉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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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혁신위 전격 사퇴…당 상황 착잡하고 암담하다
- 최소한의 인적쇄신이 혁신위 성공에 제일 중요
- 쇄신 대상자는 '후보교체 과정에 책임 있는 분'
- 권영세·권성동? 누구인지 언급하는 건 부적절
- 쇄신의 수준은 비대위에 맡겼으나 그것도 안 받아
- 위원장 맡을 때 전권 약속한 송언석 비대위원장
- 인적 쇄신안 들으니 '분란만 초래한다' 난감해 해
- 인적쇄신 대상과 접촉은 안 해...진도 못나가
- 혁신위원 인선도 합의제로 하자고 했지만
- 비대위가 합의 되지 않은 인선안 그냥 통과시켜
- 혁신위 출범 후 실패하면 더 나락…전대 출마키로
- 혁신안 당원들께 설명드리고 선택 받겠다
- 내가 당대표 되면? 인적쇄신·尹부부 절연부터
- 백서 나오면 사과·징계 인적쇄신 수준 나올 것

■ 방송 : SBS 김태현의 정치쇼 (FM 103.5 MHz 7:00 ~ 9:00)
■ 일자 : 2025년 7월 8일 (화)
■ 진행 : 김태현 변호사
■ 출연 :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

▷김태현 : 혁신위 출범을 알리면서 “당에 메스를 들겠다.” 이렇게 얘기했지만 5일 만에 혁신위원장을 사퇴하고 당대표 출마선언을 한 분입니다. 안철수 국민의힘 전화로 연결해서 그동안 어떤 일이 있었는지, 당대표 출마를 결심한 이유는 무엇인지 이야기를 나눠보겠습니다. 의원님, 안녕하세요.

▶안철수 : 안녕하십니까.

▷김태현 : 의원님, 어제 격동의 하루를 보내셨는데요. 지금 심정은 좀 어떠세요?

▶안철수 : 당의 앞날에 대해서 착잡하고 또 한편으로는 참 뭐라고 할까요, 암담한 그런 상황입니다.

▷김태현 : 당의 앞날에 대해서요.

▶안철수 : 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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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현 : 그런데 혁신위원장 내정되시고 5일 만에 사퇴를 하신 거고, 혁신위원 구성 발표되고 언론보도별로 뭐 한 15분, 20분 만에 사퇴하신 건데요. 전격적으로 이렇게 사퇴하신 가장 큰 이유는 뭐가 있을까요?

▶안철수 : 사실 제일 중요한 것이 아마 많은 분들이 아실 겁니다. 혁신위가 성공하려면 제일 처음 안건이 최소한의 인적쇄신이 발표가 돼야 된다 그런 말을 하신 분들이 많고요. 일반 국민들 정서도 그렇습니다. 그런데 혁신위라는 것이 구조가 혁신위 자체로 혁신안을 그대로 확정시키지 못하고 그 바로 위에 있는 비상대책위원회, 또 일반적으로는 최고위원회 이런 의사결정기구에서 통과돼야 그것이 되는 거거든요.

▷김태현 : 네.

▶안철수 : 그래서 저는 그전 혁신위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니까 성과를 못 냈던 이유가 열심히 혁신안을 만들었는데 지도부에서 받아들여지지 않았기 때문에 결국은 뜻을 이루어내지 못했다 이런 이야기들을 많이 들었습니다.

▷김태현 : 네.

▶안철수 : 그래서 저는 혁신위가 출범하기 전에 미리 약속을 받으려고 했던 거지요. 혁신위에서 어떤 혁신안을, 놀랄 만한 안을 제시를 하더라도 거기에서 통과가 돼야 그게 혁신이 되는 것 아니겠습니까. 그런데 제일 처음 안건으로 혁신 인적쇄신안부터 최소한의 사람을 거명했음에도 불구하고 그것부터 벌써 반대에 부딪힌 겁니다. 그래서 일요일 점심때부터 저녁때까지 하루 종일 이야기를 했는데 결국은 결론나지 않았습니다.

▷김태현 : 네.

▶안철수 : 그래서 토요일은 인사안도 제대로 확정되지 못했지요. 그런데 월요일 아침에 갑자기 합의되지도 않았는데 인사안을 올리겠다는 겁니다. 그래서 저는 거기에 대해서 인사안을 올리지 말라고 반대의사를 분명히 이렇게 전달했음에도 불구하고 그냥 통과시킨 겁니다.

▷김태현 : 결국은 인적쇄신 요구가 안 받아들여진 것하고, 혁신위원 인선 두 가지인데요. 혁신위원장 자리를 맡으실 때 송언석 원내대표와 이야기를 하셨을 거 아니에요. 그때 송언석 원내대표 겸 비대위장이 전권을 주겠다, 혁신을 마음대로 해 보시라, 혁신위원 구성도 마음대로 하시라. 사전에 뭐 이런 얘기가 전혀 없었나요?

▶안철수 : 있었지요.

▷김태현 : 전권에 대한 약속을 했어요?

▶안철수 : 네. 그런데 이게 전반적으로 그러는 것과 또 구체적인 사안으로 들어가면 사람이 판단이 달라질 수도 있지 않습니까.

▷김태현 : 그러면 전권을 약속은 했으나 구체적인 안을 들어가니까 송언석 비대위원장이 말을 바꿨다 이런 취지의 말씀이신 거예요?

▶안철수 : 그러니까 상당히 본인이 곤란했던 것 같습니다.

▷김태현 : 곤란이라고 얘기하면 그 인적청산의 대상들로부터 뭔가 압박을 받았다 이런 말씀이세요?

▶안철수 : 압박을 받았기보다는 그렇게 진행이 될 수 있을까. 그래서 오히려 저는 만약에 이것이 비대위에서 통과할 가능성이 있다고 한다면 제가 직접 대상이 되는 분들 찾아뵙고 열심히 설득할 생각이었습니다.

▷김태현 : 일단 그러면 처음에 혁신위원장 맡길 때 송언석 비대위원장이 전권에 대해서 정확히 뭐라 그러던가요?

▶안철수 : 당이 위기상황이고 이번이 마지막이니까 제대로 혁신해달라 저는 그 부탁을 받고 그래서 한번 해 보겠다고 했고요. 이제 언론에서도 나왔습니다마는 전당대회 출마 생각은 하지 않고 여기에 전념하겠다고 그렇게 결심하게 된 거지요.

▷김태현 : 그러면 송언석 비대위원장이 안철수 의원이 혁신위원장 되셔서 하는 걸 모두 다 제가 받아들이겠습니다 이런 취지로 이렇게 얘기하던가요?

▶안철수 : 아니요. 모두 다 받아들이겠습니다라는 정확한 그런 표현은 하지 않았습니다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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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현 : 전권을 준다고 했다고 하셔서요.

▶안철수 : 그렇지요. 그러니까 당을 위해서 필요한 어떤 부분들에 대해서 제 이야기를 어느 정도 쭉 들어보시고 거기에 대해서 충분히 동의한다, 그래서 전적으로 지원하겠다 이런 말들을 들었습니다.

▷김태현 : 그런데 구체적으로 안(案)이 들어가니까 하나씩 말이 바뀌었다는 이런 취지이신 건데요.

▶안철수 : 아무래도 제일 곤란했던 게 인적쇄신에 대한 부분이겠지요.

▷김태현 : 그 인적쇄신의 대상자로 의원님이 기자들과 백브리핑이나 이런 곳에서 “당시의 후보교체 과정에서 정치적 책임이 있었던 사람.”이라고 말씀하셨다고 보도돼 있는데요. 그러면 누가 봐도 당시 권영세 비대위원장과 권성동 원내대표거든요. 맞지요?

▶안철수 : 제가 뭐 구체적으로 누구인지 말씀드리는 것은 적절하지 않은 것 같고요.

▷김태현 : 그런데 다들 그렇게 생각하던데요.

▶안철수 : 이것은 정치적인 책임입니다. 그러니까 법적인 책임이 아니라 정치적으로 책임지는 모습을 보이는 것이 우선 국민들께 와닿고, 그렇게 되면 이렇게 가장 어려운 인적쇄신안부터 먼저 실행에 옮기는 걸 보고 다시 관심을 가지게 되고요. 그다음에 또 결국은 애정도 가지게 되는 것 아니겠습니까.

▷김태현 : 네.

▶안철수 : 그래서 혁신안에서 항상 중요한 것이 가장 먼저 나오는 것이 쇄신안이 되는 이유가 바로 그렇습니다.

▷김태현 : 두 사람에 대한 인적쇄신을 요구했을 때 송언석 비대위원장의 반응이 절대 안 된다입니까, 아니면 이거 혁신위에서 할 일은 아니고 나중에 전당대회 해서 새 당대표가 뽑히면 그때 할 일이지 왜 지금 그러세요. 이겁니까?

▶안철수 : 첫 번째였었지요.

▷김태현 : 절대 안 된다?

▶안철수 : 뭐 절대 안 된다라는 표현을 저한테 하지는 않았고요. 굉장히 난감해하고, 그렇게 하면 오히려 당의 분란만 초래한다. 그래서 저는 사실 그렇게 얘기했지요. 나중에 저희가 따로 백서팀을 만들 거거든요. 그러니까 백서를 같이 한다면 시간이 굉장히 많이 소요되기 때문에 그건 저는 옳지 않다고 생각하고, 따로 만들어서 따로 거기에서 만들어질 겁니다. 그러고 이미 자료들이 있으니까 아마 이번 7월 내로 나올 텐데 거기에서 어느 정도 사실관계가 파악이 되면 만약에 그중에서 전혀 거기에 직접적으로 관여한 바가 없었다고 한다면 그분은 거기에 대해서 정치적인 그런 책임을 벗어날 수 있는 것 아니겠습니까.

▷김태현 : 혹시 그 두 사람을 직접 찾아가거나 전화를 하거나 이렇게 접촉해 보신 사실도 있습니까, 중간에?

▶안철수 : 이거 자체가 일단은 통과되기 힘들다고 하니까 제가 더 이상 진도를 나갈 수는 없었지요.

▷김태현 : 그러면 직접 접촉은 안 해 보신 거네요?

▶안철수 : 그렇습니다.

▷김태현 : 그 두 사람이 최소한이다 말씀하셨는데요. 그러면 만약에 두 사람이 받아들여졌다면 그 이상의 인적쇄신으로 나갈 계획도 좀 가지고 계셨어요?

▶안철수 : 그건 백서내용에 따라서 또 다를 겁니다. 그러고 특검이 한쪽 편에서 진행되고 있으니까 특검에서 증거를 가지고 소환되는 그런 분들도 계시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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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현 : 그런데 의원님, 그 두 사람에 대한 인적쇄신이라는 게 여러 가지가 있잖아요. 차기 총선 불출마도 있고, 당에서 탈당권유나 제명, 그다음에 자격정지 뭐 여러 가지가 있는데요.

▶안철수 : 저는 그건 전체적으로 비대위에 맡겼습니다.

▷김태현 : 그 수준은요?

▶안철수 : 네. 그 수준은 그쪽에서 정하시고, 어쨌든 국민들이 납득할 수 있는 수준의 인적쇄신이 먼저 선행되어야 이 혁신위가 성공하고, 그러면 비대위가 성공하고, 결국 우리 당도 성공할 수 있다 이렇게 말씀드렸지요.

▷김태현 : 그러면 의원님이 이 두 사람은 무조건 잘라야 됩니다 이것도 아니고요.

▶안철수 : 네, 그것도 아닙니다.

▷김태현 : 뭔가 인적쇄신 해야 된다고 추상적인, 일반적인 얘기를 한 건데 그것도 못 받았다는 얘기네요?

▶안철수 : 그렇습니다.

▷김태현 : 그 못 받은 이유가 송언석 비대위원장의 본인의 결정이라고 생각하십니까, 뭔가 송언석 비대위원장을 압박하는 다른 세력들이 있다고 보세요? 왜냐하면 ‘거대한 벽’이라고 말씀하셔서요.

▶안철수 : 그거야 모르겠습니다마는 뭐 상의를 했을 수도 있고, 본인 선에서 먼저 이 정도면 곤란하다고 판단할 수도 있으니까 제가 그거에 대해서 확실하게 말씀드리기는 어렵지요.

▷김태현 : 인적쇄신 말고 혹시 다른 요구를 하셨다가 벽에 부딪힌 것도 있습니까?

▶안철수 : 그다음이 또 인선안입니다.

▷김태현 : 혁신위원이요?

▶안철수 : 네. 아무래도 누가 봐도 일명 중수청, 그러니까 중도‧수도권‧청년들에 대해서 제가 추천을 했습니다마는. 저는 합의제로 했습니다. 그러니까 바로 전 비대위원장한테 이야기를 들어보니까 그 경우는 비대위원장이 모든 비대위원들을 다 독자적으로 인선을 했더라고요. 그런데 오히려 제가 이렇게 제안했습니다. 함께 합의된 사람들로 소수의 6명을 채우자. 왜 그랬냐 하면 그렇게 해야만 비대위에서 통과가 되고, 이게 실행에 옮겨질 수 있기 때문에 그래서 그렇게 제안을 했던 겁니다. 그런데 그게 생각보다는 쉽지는 않았습니다.

▷김태현 : 의원님이 요구했다가 비대위에서 받지 않았다고 하는 이재영 전 의원(서울 강동을 당협위원장)이나 박은식 위원장(광주 동남을 당협위원장)같은 경우에는 아주 그렇게 강성인사들도 아닌데 굳이 왜 이 인사에 대해서 비대위가 개입하고 반대했다고 보세요?

▶안철수 : 뭐 제가 따로 물어보지는 않았습니다. 어쨌든 반대해서 또 다른 사람 추천하고 계속 그랬었습니다. 그래서 네 사람 정도는 합의가 됐고, 나머지 한 사람은 제가 반대했는데 이번 인사안에 들어가 있고요. 그다음에 또 한 사람에 대해서는 아예 서로 여러 후보군들 논의를 하면서 계속 합의가 안 됐던 거지요.

▷김태현 : 알겠습니다. 의원님이 혁신위가 좌초된 그 부분에 대해서 의원님이 인적쇄신을 강하게 요구했던 것으로 강하게 추정이 되는 권영세 전 비대위원장이 어제 SNS에 글을 썼는데요. 의원님, 보셨나요?

▶안철수 : 보지는 못했습니다.

▷김태현 : 의원들에게 “비열한 정치를 한다.”라고 이렇게 얘기했던데요. 그 반응은 어떠세요?

▶안철수 : 제가 특정인을 이렇게 지목하지는 않았습니다마는 대부분의 언론들이 아마도 그분이 아닐까라고 짐작을 하시니까 그분은 그분 나름대로의 생각이 있으시잖습니까. 정치경험도 오래되시고요. 그래서 본인의 심정을 거기 페북에다가 쓰신 거라고 생각합니다.

▷김태현 : 의원님, 원래 혁신위 잘됐으면 당대표 출마 안 하시겠다고... 아니, 일단은 생각이 없다 이렇게 말씀하셨잖아요.

▶안철수 : 네. 저는 그래서 혁신위원장 내정될 때 정말로 당이 살기 위해서는 당이 혁신을 해야 된다. 그래서 저는 전대출마 생각하지 않겠다고 그렇게 이야기를 한 겁니다.

▷김태현 : 그런데 왜 갑자기 전대출마로 방향을 바꾸셨어요?

▶안철수 : 그러니까 결국은 혁신위는 안 될 것이 뻔하고, 만약에 혁신위가 출범을 한 다음에 실패한다면 당은 더 나락으로 떨어집니다. 그것보다는 오히려 차라리 출범을 하지 않고 저는 이 전당대회에 나와서. 제 목적은 제가 지금까지 다 정리를 해놨습니다. 그 안들을 당원들에게 설명을 드리는 겁니다.

▷김태현 : 다 정리가 돼 있다.

▶안철수 : 그래서 당원들의 선택을 받고, 당선이 되든 안 되든 어쨌든 이런 안들이 정말 합리적이고, 우리 당이 다시 한번 더 집권 가능성이 있겠구나 이렇게 동의하시는 분들이 많아지시기를 저는 바랍니다. 그게 전당대회에 출마하겠다고 결심했던 목적입니다.

▷김태현 : 그런데 지금 당내의 모든 의원들이 그런 것은 아니겠지만 중진의원들, 구주류 의원들 쪽에서는 뭐 안타깝고 당황스럽다, 전당대회에 나오려고 애초부터 계획한 것 아니냐. 안철수 의원에게는 다 계획이 있었구나 이런 얘기들을 한다던데요. 그런 반응들은 어떠세요?

▶안철수 : 그러면 처음부터 전당대회에 나온다고 하지 제가 왜 또 이런 수순을 밟겠습니까?

▷김태현 : 애초부터 계획된 것은 아니었다는 말씀이신 거지요?

▶안철수 : 네, 전혀 아닙니다.

▷김태현 : 그러면 안철수 의원이 직접 전당대회에 나와서 당대표가 된다면 인적쇄신부터 하시겠네요?

▶안철수 : 먼저 가장 최소한의 인적쇄신부터 사실은 시작해야지요. 그래야 국민들이 우리 당이 바뀌려고 한다는 것을 알 수가 있으니까요.

▷김태현 : 어느 정도 수준으로 생각하고 계십니까?

▶안철수 : 일단은 현재 어떤 저희들이 수사기관은 아니니까 어느 정도 백서가 나오면 거기에 따라서, 여러 가지 수준에 따라서 어떤 분은 사과를 할 분이 있고, 또 어떤 분들은 징계를 받을 분들도 있고 이렇게 되지 않겠습니까?

▷김태현 : 몇몇 인사에 대한 출당까지도 생각하고 계세요?

▶안철수 : 뭐 아주 심하다면 그런 것도 가능하지만 지금 미리 그렇게 예단하지는 않고요. 그런 어쨌든 인적쇄신을 하고요.

▷김태현 : 네.

▶안철수 : 그다음에 또 두 번째로는 사실은 윤 전 대통령 부부와 절연하는 게 저는 굉장히 중요하다고 봅니다. 그래야만 우리가 지난 3년 동안에 여러 가지 국정의 난맥상이라든지, 그러고 특히 계엄이라든지 이런 것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있고요. 우리가 정말로 진정한 대중정당, 그러고 또 진정한 보수정당이 될 수 있는 것 아니겠습니까. 그러고 또 윤석열 정권 시절에 우리 당의 여러 가지 당헌당규들이 왜곡이 된 것들이 많습니다. 본인들이 원하는 당대표를 뽑기 위해서 왜곡된 이런 것들을 다 정상화시키고요.

▷김태현 : 당원 80% 이런 것이요?

▶안철수 : 그러고 또 하나를 말씀드리면 이제는 시대가 굉장히 빨리 바뀌고 있으니까 당도 시대에 맞게 바꿔야 된다 이런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김태현 : 의원님, 알겠습니다. 오늘 인터뷰는 여기서 마무리하도록 하겠습니다. 지금까지 국민의힘의 안철수 의원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안철수 : 감사합니다.

인터뷰 자료의 저작권은 SBS 라디오에 있습니다.

전문 게재나 인터뷰 인용 보도 시,

아래와 같이 채널명과 정확한 프로그램명을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SBS 김태현의 정치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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