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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온라인 쇼핑몰서 '오징어게임' 굿즈 불법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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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온라인 쇼핑몰에서 드라마 오징어 시리즈 관련 굿즈를 만들고 판매까지 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현재 중국 온라인 쇼핑몰에는 오징어 게임과 관련된 티셔츠와 그림 등 다양한 불법 굿즈가 판매되고 있습니다.

특히 배우 이정재 씨 등 출연진의 초상권을 무단으로 사용한 상품까지 나오고 있어, 한국 콘텐츠 산업에 심각한 피해를 주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앞서 중국은 중국 내에서 공식적으로 서비스되지 않는 오징어게임 시리즈를 무단으로 시청해 비난을 받기도 했습니다.

어제(7일)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불법 시청에 그치지 않고 초상권까지 침해하며 자신들의 수익 구조로 삼는 건 한심한 일이라며, 다른 나라의 콘텐츠를 도둑질하는 행위가 반복되어선 안 된다고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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