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의 히트곡 다이너마이트가 지난 10년 동안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재생된 노래 상위권에 올랐습니다.
어제(7일) 글로벌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 애플 뮤직은 서비스 출시 10주년을 맞아 가장 많이 스트리밍된 노래 500곡을 선정해 발표했습니다.
방탄소년단의 다이너마이트가 34위에 오르면서, 케이팝 곡 가운데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했습니다.
100위권에 진입한 케이팝 곡은 다이너마이트가 유일했고요, 그다음으로 높은 순위를 기록한 케이팝은 252위에 오른 방탄소년단의 버터였습니다.
또 블랙핑크 로제와 팝스타 브루노 마스의 듀엣곡 아파트는 459위에 올랐습니다.
10년 동안 가장 많이 스트리밍된 노래 500곡 가운데 1위는 에드 시런의 셰이프 오브 유가 차지했고, 2위는 더 위켄드의 블라인딩 라이츠가 선정됐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