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스데이 출신의 가수 겸 배우 민아 씨와 배우 온주완 씨가 결혼 소식을 깜짝 발표했습니다.
최근 두 사람의 소속사는 오랜 인연에서 연인으로 사랑을 키워 왔다며, 오는 11월 함께 평생을 그려나가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두 사람은 2016년 방송된 SBS 드라마 '미녀 공심이'에서 연기 호흡을 맞추며 처음 인연을 맺었습니다.
연예계 선후배 관계로 지내오다 2021년 뮤지컬 그날들에도 함께 출연하며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합니다.
민아 씨는 SNS에 조용한 마음으로 새로운 계절을 준비하고 있다며 행복하다고 말했고요, 온주완 씨는 민아 씨가 흠집 나지 않게 소중히 아끼고 지키겠다며 응원해 달라고 말했습니다.
(화면출처: 민아 인스타그램, 온주완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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