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경매학원은 수강생들을 모집한 뒤 토지를 소개하며 공동투자를 유도해왔습니다.
이렇게 공동투자로 피해를 주장하는 이들만 최근 6년간 약 7천 명, 피해 규모는 약 4천억 원에 달하는 상황인데요.
작년 10월 고소장을 접수했지만 한 달 전까지도 학원을 운영하고 동영상 플랫폼에서도 영상을 올렸다는 경매학원.
수사가 지지부진한 사이 피해는 늘어가고 있다고 합는데, 부동산 경매학원 공동투자 사기 전말을 현장영상에서 담았습니다.
(취재 : 최정명, 구성 : 양현이, 편집 : 김복형, 디자인 : 백지혜, 제작 : 모닝와이드 3부)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