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광천터미널 복합개발을 놓고 광주시와 신세계가 첫 사전협상에 나섰습니다.
광주시는 지난달 18일 광주 신세계가 광주 종합버스터미널 개발계획 사업제안서를 제출함에 따라 공공ㆍ민간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협상조정협의회를 구성해 어제(2일) 광주 신세계와 첫 회의를 가졌다고 밝혔습니다.
협상조정협의회에서는 사업계획과 공공 기여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질 예정인데, 올해 하반기까지 사전협상이 마무리되면 후속 행정절차를 거쳐 이르면 내년 하반기 착공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K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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