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질성방광염' 치료 임상 세계 최초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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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기세포를 활용해 난치병인 '간질성방광염'을 치료하는 임상시험이 세계 최초로 성공했습니다.

제주대학교 벤처기업 미래셀바이오는 서울아산병원과 공동으로 줄기세포 치료제를 사용한 임상시험을 통해 증상 완화와 조직 회복 효과를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간질성방광염은 환자의 90% 이상이 여성으로, 방광 점막이 손상되는 허너 병변이 나타나고, 빈뇨와 극심한 골반 통증을 동반하는 난치성 질환입니다.

이번 임상시험은 지난 2022년부터 2023년까지 중증 간질성 방광염 환자 22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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