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은 날강도·적대세력"…북, '대화 의지' 미국에 냉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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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북한과 갈등이 있다면 해결하겠다며 대화 의지를 보이고 있지만, 북한은 미국을 '적대세력', '날강도' 등이라 지칭하며 여전히 냉담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오늘자(29일) 기사에서 "적대세력들은 우리 스스로가 자력갱생의 길을 포기하도록 하기 위해 지난 10여 년간 사상 초유의 극악한 제재 봉쇄 책동에 매달렸다"고 비판했습니다.

노동신문은 '공정한 국제질서 수립은 평화 보장을 위한 절박한 요구' 기사에서도 미국에 대한 비난의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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