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K리그1 제주 공격수 박동진, K리그2 김포FC로 이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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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포FC로 이적한 박동진.

베테랑 공격수 박동진(30)이 프로축구 K리그1 제주 SK와의 동행을 6개월 만에 끝내고 K리그2 김포FC에서 새 출발 합니다.

김포는 오늘(28일) "제주에서 박동진을 영입해 공격력을 보강했다"고 밝혔습니다.

박동진은 1, 2부를 오가며 K리그 통산 230경기에 출전해 30골 10도움의 성적을 낸 베테랑입니다.

2016년 당시 K리그 클래식(현 K리그1) 광주FC에서 프로 선수 생활을 시작해 2018년 FC서울로 이적할 때까지 수비수였던 박동진은 2019년 서울에서 공격수로 포지션을 바꿔 K리그1 32경기 6득점 3도움을 기록했습니다.

지난해 여름 서울에서 K리그2 경남FC로 이적했던 그는 올해 1월 제주로 옮겨 현재까지 K리그1 10경기에 출전했습니다.

(사진=김포FC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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