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장수서 물놀이하던 대학생, 심정지 이송됐지만 끝내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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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고가 난 다리

전북 장수에서 물놀이하던 대학생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어제(27일) 저녁 7시 30분쯤 전북 장수군 천천면의 한 하천에서 10대 남성 A 씨가 물에 빠졌습니다.

당시 A 씨는 친구들과 물놀이를 하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원들은 수중 수색을 통해 A 씨를 발견했습니다.

A 씨는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지만, 결국 숨졌습니다.

사고가 난 지점은 금강과 장계천이 만나는 지점(두물머리)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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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전북자치도소방본부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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