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의 주요 핵시설들이 미국의 벙커버스터와 토마호크 미사일로 정밀 타격당한 날, 북한은 무엇을 떠올렸을까요?
미국이 이란을 무력 타격한 이번 사태는 휴전 합의로 일촉즉발의 위기를 넘기긴 했지만, 그 파장은 중동을 넘어, 한반도까지 미치고 있습니다.
북한 역시 이번 작전을 '반면교사' 삼아, 지하 핵시설 은닉 방식과 방어 체계의 취약점을 면밀히 복기하고 있을 가능성이 큽니다.
그리고 한국에게는 또 하나의 질문이 던져집니다.
불확실성이 커지는 국제 정세 속에서, 우리는 어떤 전략을 취해야 할까요?
이란 공습의 전말과 북한이 지금 조용히 되새기고 있는 것들, 팩트는 기본, 맥락까지 짚는 딥빽 영상에서 지금 함께 보시죠.
※ 인터뷰 : 올리 하이노넨 (Olli Heinonen) 전 IAEA 사무차장 (현 스팀슨센터 특별연구원), 이춘근 과학기술기획평가원(KISTEP) 초빙전문위원, 박원곤 이화여대 북한학과 교수 (통일학연구원장)
<딥빽 타임라인>
00:00 오프닝
01:03 이란 공습 작전①: 미국의 입장
02:05 이란 공습 작전②: 이란 핵 시설 피해 규모
04:52 이란 핵 능력, 전면 무력화 됐을까 ①: 우라늄 등 잔존물에 대해 엇갈리는 평가
08:44 이란 핵 능력, 전면 무력화 됐을까 ②: 핵 전문가들 "현장 조사 필요"
09:36 북한은 무엇을 복기할까 ①: 트럼프의 협상 압박
11:48 북한은 무엇을 복기할까 ②: 군사적 대비
15:32 한반도 안보에 시사하는 바는?
딥빽 : 팩트는 기본, 맥락까지 전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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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구성 : 김혜영, 영상취재 : 박승원, 장운석 영상편집 : 김복형, CG : 서현중, 자료조사 : 김채현, 문소정, 조주현, 제작 : 디지털뉴스제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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