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NC 다이노스가 경남 지역 어린이 환자를 위한 제로그라운드·테디베어포키즈 캠페인에 참여한다고 오늘(26일) 밝혔습니다.
이 캠페인은 선수들의 기록에 따라 테디베어 인형을 적립, 어린이 환자들에게 전달하는 사회 공헌 프로그램입니다.
캠페인 참여 협약식은 25일 경남 창원NC파크에서 롯데 자이언츠와 경기 시작에 앞서 진행됐고, 협약식에는 박민우와 박건우, 제로그라운드 이철, 양현우 공동 대표가 참석했습니다.
이번 시즌 NC는 박민우, 박건우, 권희동, 신민혁, 류진욱, 손아섭, 김주원, 김형준, 김휘집이 주요 기록을 달성할 때마다 테디베어 인형을 적립해 경남 지역 어린이 환자들에게 전달할 계획입니다.
(사진=NC 다이노스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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