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오넬 메시
올해도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연봉왕'은 '축구의 신' 리오넬 메시였습니다.
메시는 메이저리그사커선수협회(MLSPA)가 발표한 2025년 연봉 자료에서 약 2천44만 달러(약 278억 원)로 3년 연속 리그 최고 연봉 선수로 이름을 올렸습니다.
메시의 기본 연봉은 1천200만 달러로, 연봉 총액은 2025시즌까지 적용되는 MLS 계약, 마케팅 보너스 및 에이전트 수수료가 포함된 액수입니다.
팀이나 계열사와의 추가 계약이나 성적에 따른 보너스는 포함되지 않았습니다.
메시의 연봉 총액은 MLS 30개 구단 가운데 21개 팀의 보수 총액을 웃돕니다.
메시가 버틴 마이애미는 4천684만 달러로 역대 최고 연봉을 기록하며 리그 1위를 차지했습니다.
지난 시즌 말 발표 때는 4천170만 달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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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애미의 연봉은 2위 토론토 FC(3천415만 달러)와 3위 애틀랜타 유나이티드(2천763만 달러)를 제외한 MLS 27개 팀의 두 배 이상입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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