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가 최근 카카오맵의 공항 실내지도 서비스를 제주, 무안, 양양, 울산, 여수, 김해, 대구, 청주, 광주 등 15개 공항까지 적용 완료했습니다.
카카오는 올해 인천공항과 김포공항을 시작으로 여객이 자주 찾는 화장실, 엘리베이터 등 편의시설과 면세점, 식당 등 상업시설의 층별 위치와 운영 시간을 제공하는 실내지도 서비스를 적용해 왔습니다.
카카오는 또 지난 9일부터는 사용자의 현재 위치로부터 사용자가 등록한 집, 회사, 학교 등 주요 목적지까지 빠른 길찾기 정보를 자동으로 보여주는 '이동카드' 기능도 선보이며 생활 밀착형 서비스 범위를 넓히고 있습니다.
대중교통 수단을 선택할 경우 지하철과 버스 도착 정보, 혼잡도, 잔여좌석 정보까지 한눈에 확인할 수 있고, 승하차 알림 기능까지 더해져 정류장 부근에 도착하면 알람까지 받을 수 있습니다.
네이버는 최근 지도앱에 '발견' 탭을 새로 도입했습니다.
사용자 주변 및 전국 단위 인기 장소 정보를 제공하는 기능으로 지금 많이 찾는 장소, 내 활동 기반 추천 장소, 인기 있는 저장리스트, 주변에서 바로 쓸 수 있는 혜택, 전국 핫플레이스 등 주제별 장소를 소개합니다.
네이버는 지난달에는 내비게이션에 인공지능(AI)을 접목해 맞춤형 예상 도착 시간을 안내하는 신규 기능을 선보였고, 최근에는 AI 기반 자동 목적지 추천 기능을 추가해 편의성을 강화하기도 했습니다.
여름 휴가 맞이 이벤트도 진행 중입니다.
티맵모빌리티는 27일부터 내달 13일까지 다이소와 공동으로 '어디갈까' 이벤트를 이어갔습니다.
티맵의 AI 장소 추천 서비스를 통해 알맞은 여행 장소를 추천받고 이벤트에 응모하면, 추첨으로 다이소 모바일 상품권을 증정합니다.
(사진=카카오 제공,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