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4일) 오전 4시 47분쯤 경북 영천시 금호읍 경부고속도로 101.8㎞(서울 방향) 지점에서 16t 살수차가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살수차 운전자 A(60대) 씨는 현장에서 사망했으며 살수차는 전소됐습니다.
경찰은 A 씨가 3차로 도로에서 2차로를 달리다 가드레일을 1차로 충격한 뒤, 이어지는 콘크리트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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