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자치도가 정부가 추진 중인 민생 회복 소비 쿠폰 정책을 전액 국비로 시행해 줄 것을 정부에 건의했습니다.
김진태 강원도지사는 오늘(23일) 기자간담회에서 "민생 회복 소비 쿠폰에 지방비를 20% 매칭할 경우 재정이 열악한 강원도는 지방채를 발행해야 하는 상황"이라며, "도의회 예산 심의 등 절차에만 몇 달이 걸리는 만큼 전액 국비로 추진했으면 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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