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4일 밤 11시쯤, 이른바 '포우토반'이라 불리는 신설 고속도로에서 추돌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피해 차량에는 일가족이 탑승 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져 자칫하면 끔찍한 사고로 이어질 뻔했는데요.
가해 차량은 고속도로에서 경주를 하던 '레이싱족'이었습니다. 가해 차량은 일반 차량이 주행 중인 상황에서도 동호회 회원들과 시속 180~200km/h로 질주한 것이 확인돼 더욱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현장영상에 담았습니다.
(취재: 한재진 / 구성: 양현이 / 편집: 정다운 / 디자인: 서현중 / 제작: 모닝와이드 3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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