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제니가 자신을 친딸이라고 주장한 남성 A 씨를 상대로 제기한 소송에서 승소했습니다.
앞서 A 씨는 자신이 쓴 AI 장편 소설을 출간하며 제니가 친딸이라는 주장을 펼쳤는데요, 그 뒤 온라인에서 가짜뉴스까지 퍼지자 제니의 소속사는 A 씨를 상대로 출판물 배포 금지 청구 소송을 냈습니다.
지난달 법원은 A 씨가 제니의 친아버지라는 주장은 허위라고 본다고 판결했습니다.
또 A 씨가 낸 소설은 폐기하라고 명령했고, SNS 계정 등에서 제니와 관련된 내용을 올리지 못하도록 금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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