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성시청 전경
경기 화성시는 수원시와 공동으로 생성형 AI 기반 고위험·고립·은둔 청(소)년 사전 예방 시스템 '점프 프렌즈'를 16일부터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시스템은 고립 및 은둔 위기에 처한 청년과 청소년들에게 AI 기술을 활용한 맞춤형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플랫폼으로, 대면 접촉이 어려운 이들이 비대면 방식으로 상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습니다.
상담 결과를 토대로 서비스 이용자들을 시의 다양한 복지사업 및 프로그램과도 연계, 사회 복귀를 지원합니다.
이용 대상은 화성시 거주 14세 이상 39세 이하 청소년 및 청년으로, 시스템은 포스터에 첨부된 QR코드를 통해 접속할 수 있습니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4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디지털 기반 사회 현안 해결' 공모에 선정됐습니다.
(사진=화성시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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