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장이 멈췄다고 나머지가 다 멈추는 게 맞냐. 우리 몸의 세포가 37조 개에서 모델링에 따라 50조 개까지 얘기하는데 심장은 기껏해야 1억 개도 안 되거든요. 실제로 예일대학교 의과대학에서 돼지를 갖고 500마리쯤을 목을 쳤어요. 그리고 이 돼지의 뇌를 꺼냅니다, 죽은 지 4시간 만에. 근데 그랬더니 뇌의 일부의 순환이 돌고 일부의 뇌의 기능이 회복된 거예요. 그러니까 일론 머스크는 사람의 뇌에 칩을 심은 거죠. 왜냐 나의 기억을 싱크로나이제이션(동기화) 하는 거예요. 사실 뭐 그게 공식적인 목적은 아니겠죠. 세계 최고 부자 제프 베이조스나 아니면 일론 머스크나 다 그들의 욕망은 사실 영원한 삶이라고 생각돼요."
-유성호 서울대 의과대학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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