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지드래곤이 청소년 알코올 중독 치료를 위해 8억 8천만 원을 기부했습니다.
지드래곤은 지난 금요일 자신이 명예 이사장으로 있는 저스피스 재단에 무한대를 상징하는 숫자 8의 의미를 담아 8억 8천만 원을 기부했습니다.
저스피스 재단은 지드래곤이 지난해 8월 설립한 공익 재단입니다.
지드래곤은 재단 설립 당시 음원 수익 1%를 재단에 기부해 청소년 마약 중독자에 대한 음악적 치료 지원과 예술 인재 후원 등에 쓰겠다는 계획을 밝힌 적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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