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제이홉이 월드투어를 진행한 넉 달 동안 52만 명의 팬들을 만났습니다.
지난 금요일 콘서트에는 방탄소년단 멤버들도 함께했습니다.
제이홉은 지난 2월 서울 올림픽공원 콘서트를 시작으로 넉 달 동안 북미와 일본 등 전 세계 16개 도시에서 33차례 콘서트를 열었습니다.
지난 13일과 14일 고양종합운동장 앙코르 콘서트에서 만난 5만 명을 포함해 모두 52만 4천 명의 팬들과 만났습니다.
방탄소년단의 데뷔 기념일인 지난 13일 콘서트에는 멤버 진과 정국 씨가 게스트로 등장했습니다.
세 사람은 유닛 그룹을 만들어 호흡을 맞췄고, 알엠과 슈가, 지민, 뷔는 객석에서 공연을 함께했습니다.
이날 제이홉은 몸이 닳는 데까지 무대에서 춤추고 노래할 거라며, 월드투어를 진행한 넉 달 동안 팬들의 좋은 기운을 받았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화면출처 : BANGTANTV·제이홉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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