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기장 앞바다에서 80대 남성 숨진 채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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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해양경찰서

오늘(12일) 오전 2시 39분쯤 부산시 기장군 죽성방파제 인근 해상에서 80대 남성이 물에 빠져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울산해양경찰서는 목격자 신고를 받고 출동해 이 남성을 육상으로 인양했지만 호흡과 맥박이 없는 상태였습니다.

해경은 숨진 남성의 신원을 확인하고 사망 경위를 조사 중입니다.

(사진=울산해경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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