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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수가 무려 15만 원…"올해 먹어야 제일 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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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클릭> 두 번째 검색어는 '15만 원짜리 빙수 두고 '시끌''입니다.

해마다 여름이면 등장하는 고가의 호텔 빙수, 올해도 어김없이 등장했습니다.

빙수 가격이 해마다 오르더니 올해는 무려 15만 원에 육박하는 호텔 빙수가 손님을 기다리고 있는데요.

고급 샴페인을 재료로 썼다는데, 현재 출시한 빙수 중 최고가입니다.

고급 과일인 제주산 애플망고를 사용한 빙수도 해마다 오르고 오르더니 10만 원을 훌쩍 뛰어넘은 건 어느덧 옛말이고요, 이제 15만 원에 육박합니다.

희소성과 고급 재료를 내세워서 소비자의 눈길을 끄는 호텔 빙수들.

호텔 측은 원재료 가격과 인건비 상승 등의 이유로 빙수 가격을 올렸다고 설명하지만, 전문가들은 나를 위한 작은 사치 심리가 소비를 자극한다고 분석했습니다.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원가 생각하면 허세지만 능력 되면 사 먹는 거지" "올해 먹어야 제일 싸다, 내년에 또 오를 것" "살림살이 팍팍해서 가성비 빙수로 가겠어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화면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사진제공 :  파르나스호텔, 포시즌스호텔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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