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선우의 필사적인 공격
한국 여자배구 대표팀이 미국의 높은 벽을 넘지 못했습니다.
페르난도 모랄레스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열린 2025 국제배구연맹(FIVB) 발리볼네이션스리그(VNL) 1주 차 예선 2조 4차전에서 세트 점수 3대 0으로 졌습니다.
이로써 한국은 1주 차 4경기를 4패로 마감했습니다.
35위로 시작했던 세계 랭킹도 1주 차 경기 결과 37위로 떨어졌습니다.
전날 체코전에서 풀세트로 패해 얻은 승점 1이 전부인 한국은 18개 출전국 가운데 최하위로 처졌습니다.
이번 대회 한국의 목표는 최하위를 면하고 VNL에 잔류하는 것입니다.
이를 위해서는 최소 2승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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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18일부터 시작하는 2주 차 일정에서 전열을 재정비하고 첫 승리에 재도전합니다.
튀르키예 이스탄불에서 열리는 2주 차 일정에서 한국은 캐나다, 벨기에, 튀르키예, 도미니카공화국과 대결합니다.
(사진=국제배구연맹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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