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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크 리슈먼
자력으로 이번 달 US오픈에 나설 수 없는 LIV 골프 소속 선수 25명이 예선에 도전했지만 2명만 출전권을 따내는 데 그쳤습니다.
우리 시간으로 오늘(3일) 끝난 US오픈 최종 예선전 결과 출전권을 손에 넣은 LIV 골프 선수는 마크 리슈먼(호주)과 카를로스 오르티스(멕시코) 둘 뿐이었습니다.
오르티스는 지난달 19일 텍사스주 댈러스에서 열린 예선에서 이미 출전권을 확보했고, 리슈먼은 오늘 메릴랜드주 예선에서 84명 가운데 공동 3위에 올라 4명에게 주는 출전권을 따냈습니다.
이에 따라 올해 US오픈에 출전하는 LIV 골프 선수는 예선 통과자 2명과 지난해 우승자 브라이슨 디섐보(미국)를 비롯해 욘 람(스페인), 캐머런 스미스(호주), 티럴 해턴(잉글랜드), 호아킨 니만(칠레), 필 미컬슨, 패트릭 리드, 브룩스 켑카, 더스틴 존슨(이상 미국) 등 11명으로 확정됐습니다.
올해 US오픈은 오는 12일부터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오크몬트 컨트리클럽에서 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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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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