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란 우두머리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는 윤석열 전 대통령이 김건희 여사와 오늘(3일) 오전 서울 서초구 사저 인근 초등학교에서 투표를 마쳤습니다.
윤 전 대통령은 앞서 영화 '부정선거, 신의 작품인가' 관람이나 산책 등 외부 활동을 이어왔지만 김 여사가 모습을 드러낸 것은 지난 4월 11일 한남동 관저 퇴거 이후 53일 만에 처음입니다.
(구성: 조지현 / 영상편집: 이승희 / 제작: 디지털뉴스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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